스파이더크래프트 라이더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스파이더크래프트 목포본부 소속 라이더들이 지난 9월 29일 목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스파이더 플랫폼을 이용하는 140개소 음식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30가구를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스파이더는 이번 행사를 격월 단위로 정례화 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 목포본부와 목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속 라이더 1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거주지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 대면하는 라이더 업무 특성을 살려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더했다. 또, 스파이더 플랫폼을 이용하는 음식점 140개소의 후원으로 행사에 힘을 모았다.
목포본부의 서영준 대표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등록업체 사장님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번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소속 라이더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정기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스파이더 유현철 대표는 “각 지역사회를 촘촘히 누비는 라이더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 들여다보고 도울 수 있도록 지사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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