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0년도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으로, ▲목표물동량 달성율 ▲국제업무역량 ▲사회적가치 ▲관련법규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는 인천공항 운영 및 물류허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엔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등 6개 부문에서 우수 사업자 총 17개사가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국제물류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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