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5 09:38

BPA, 부산항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2일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기후환경 변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2021년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서 ▲자원순환프로세스 구축 ▲민관 협업 체계를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인식 제고 등의 내용을 골자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BPA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과 협업해 왔다.
 
세부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세척 기능이 탑재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분리배출기, 포인트 적립과 기부 기능이 있는 스마트 IoT 페트병 분리수거함을 BPA 본사와 부산항 여객터미널 등에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적극 수거한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 시스템을 통해 상품화하고 BPA 사회적가치활동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상시 기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내일을 위한 더 착한 액션’이란 슬로건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산지역 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항만 운영사, 선사 등과 연대해 자원순환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플라스틱은 분해되기까지 약 500년 이상 소요돼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항 플라스틱 제로화를 실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ive 12/11 12/23 Sinokor
    X-press Phoenix 12/12 12/22 Doowoo
    Zhong Gu Xi An 12/12 12/24 KOREA SHIPPING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INCHEO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Xiang Xue Lan 12/11 12/12 Hanjoong Ferry Lines
    Acacia Hawk 12/12 12/13 Hanjoong Ferry Lines
    A Rokko 12/12 12/13 COSCO Shipping Kore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Shanghai 12/11 12/14 Dongjin
    Sawasdee Vega 12/12 12/15 Heung-A
    Heung-a Janice 12/12 12/16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