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롱비치항은 4월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0.8% 증가한 61만8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이 8.4% 증가한 31만2000TEU, 수출이 22% 증가한 14만2000TEU, 빈 컨테이너 처리량이 7% 증가한 16만4000TEU였다. 이로써 1~4월 누계는 17% 늘어난 250만TEU를 기록했다.
북미항로의 견실한 성장세는 미국 서부 지역 관문항인 로스앤젤레스 롱비치 2개항의 실적 증가로 직결되고 있다.
아시아발 북미항로 물동량이 미국의 경제성장 영향으로 2014년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민간통계회사인 데이터마인에 따르면 4월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수출항로) 물동량은 1.3% 증가한 123만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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