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시장의 선박용 C중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1일자 싱가포르 시장의 선박용 C중유(380CSST) 가격은 전날 대비 4달러 하락한 t당 285달러로 4영업일 속락했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 호조로 원유 시세가 떨어지면서 벙커(선박 연료) 가격을 낮추고 있다.
싱가포르의 벙커 가격은 이번 달 초 t당 300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최근 1주일은 다시 하락세 기조에 돌입했다.
일본 3대 선사는 금기 실적 예상의 벙커 전제를 t당 320~350달러로 설정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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