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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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고객 서비스 핵심은 ‘사후관리’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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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이큅먼트에 전시된 장비들. 상반기 물류기기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는 물류장비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예일이큅먼트(이하 예일)는 2006년 미국 YALE MATERIALS HANDLING CORPORATION(이하 YALE)의 한국법인으로 설립 이후 오더피커, 전동파레트, 리치트럭, 카운터발란스, 3방향지게차, 스태커 등 약 300여종의 물류장비기기를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지게차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예일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물류장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예일의 이근재 대표는 무엇보다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대표는 “판매만큼이나 사후관리 또한 고객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서비스다. 예일은 일찍이 사후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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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탐방/CJ대한통운SB 물류센터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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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SB 물류센터. CJ대한통운이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친환경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1-1단계 내 들어선 대한통운SB 물류센터는 웅동배후단지에서 개장하는 첫 번째 물류센터다. CJ대한통운과 일본 글로벌 종합상사인 스미킨물산이 7:3으로 합작해 설립한 이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4만8372㎡, 건축 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입출고 도크는 양쪽 합쳐 15개다. CJ대한통운SB 물류센터의 부지면적은 국제규격 축구장 6개와 맞먹을 정도로 넓다. 한편 주차장에는 100여 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은 대형 차량이 직접 물류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천정고와 출입문 폭이 넓어 악천후 시에도 안정적으로 반 출입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평치 공간 외에 도크 시설도 갖추고 있어 소형 화물의 취급도 간편하다. 물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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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탐방/한라마이스터 평택물류센터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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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이스터 평택 물류센터 전경. 한라그룹의 유통·물류 전문기업인 한라마이스터는 그간 축적해 온 물류 노하우를 토대로 냉장·냉동창고 운영사업(한라냉장)을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라마이스터는 그 동안 프로세스가 복잡한 자동차 부품 물류 사업을 주력으로 해오며 물류시스템이나 물류컨설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러한 운영과 시스템 부분의 강점을 바탕으로 평택과 오산에 마련한 한라냉장창고를 통해 냉장냉동전문 3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라마이스터 평택센터는 대형 규모에 걸맞게 보관부터 입/출하, 동결, 유통가공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센터는 최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 비축기지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을 유치하며 대형물류센터로써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냉장·냉동 창고의 규모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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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전문 의약품 보관 물류센터로 입지 구축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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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Health Care Center 전경 TNT코리아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TNT헬스케어센터를 오픈했다. 헬스케어센터는 총 면적 1000㎡(약303평)로 냉장(2~8°C) 및 항온(15~25°C) 창고와 GXP(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규정된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선진화된 관리 및 처리 지침)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관리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TNT의 헬스케어센터 건립은 TNT코리아가 1년 여 간 계획한 사업으로, 주요 고객인 국내외 제약사의 의약품 전문 보관서비스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한 결과 진행됐다. 이를 통해 TNT코리아는 임상 의약품의 배송부터 보관 및 재고 관리 서비스까지 실질적으로 헬스케어 부분에 있어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 서비스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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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내 자동차부품 물류시설 ‘독보적 위치’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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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 허브항만이자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그 특유의 분주함으로 우리나라 관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곳이다. 매년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 역시 급속히 증가해 기존 부산 북항은 지난 2001년 8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던 것에서 지난 해 17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불과 십 수년 만에 배가 넘는 화물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변신했다. 이에 정부는 급속히 증가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비해 그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 시설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1997년 10월 부산광역시와 창원시 진해구 경계에 있는 지역을 개발하여 만든 항만이 바로 부산 신항이며, 전체 사업규모 13조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총 3단계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곳 부산 신항은 대규모의 배후 물류부지 내 수많은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어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물류기업의 편리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 지난 2008년 12월에 완공돼 운영 중인 ‘C&S국제물류센터(대표이사 노흥덕)’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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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이 아름다운 국내 최대 규모 출판물류센터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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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는 출판산업단지를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출판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각 기업별로 건축디자인이 달라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데 유독 유럽풍으로 지어진 건물이 많다. 이 중 출판산업단지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북센 파주출판물류센터는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북센은 1996년 창립 이래 도서출판유통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본사이자 파주출판물류센터를 지난 2004년 완공했다. 센터 완공 후 북센은 전국 최대의 도서물류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개시했다. 한편 2010년에는 미래형 도서유통시스템인 전자책 사업추진을 위해 OPMS를 인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북센은 기존의 출판물 도매사업을 토대로 출판 산업의 전문화·선진화를 구현할 출판물류사업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3자물류사업인 출판물류사업의 경우 화주사가 100곳이 넘는다. 한편 출판물 유통가공사업과 도서물류업체 컨설팅사업을 통해서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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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미스터피자 식자재 물류는 ‘우리 손으로’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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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제과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종 제과점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머핀으로 승부하고 있는 마노핀이다. 마노핀은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맛으로 고객에게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마노핀의 식자재 물량을 책임지는 기업은 어디일까? 바로 신선물류기업 굿타임이다. 지난 2008년 11월 설립된 굿타임은 신선물류와 수입유통 사업을 메인으로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주)미스터피자의 물류업체로 잘 알려진 굿타임은 (주)제시카키친, 마노핀(주)의 식자재 물류를 맡으며 지속성장을 일궈가고 있다. 현재 미스터피자는 전국적으로 401개의 지점이 있으며 제시카키친과 마노핀도 지점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굿타임은 매일 오전 전국 각 지점에 효과적인 배송 루트를 짜서 신선한 식자재를 보내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굿타임은 호남센터와 영남센터를 지역 거점으로 두고 있다. 현재 본사이자 천안센터는 대응매장이 수도권 위주의 265곳이며 영남센터와 호남센터로 식자재를 배송한다. 현재 전라남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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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CY/CFS 유일의 위험물 장치 허가사업장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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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만의 차별화된 경영방식으로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디더블유로지스틱스는 양산 지역 내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 중 지난 2008년 설립된 디더블유로지스틱스 CY/CFS는 양산세관장으로부터 특허도 받은 기업이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핀란드, 독일, 중국, 미국 등 외국계 회사와도 계약을 맺고 있는 디더블유로지스틱스는 보세화물 관리 분야에서 그 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252-2에 위치한 디더블유로지스틱스 CY/CFS는 A동와 B동 그리고 위험물 장치장으로 크게 나뉘어 있다. A동(7161m²)과 B동(6983m²)은 4층으로 설계돼 있으며 위험물 장치장은 4645m²의 규모로 단층 건물 4곳이 있다. 디더블유로지스틱스 CY/CFS은 우선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다. 양산시가 국내 남쪽 부두에서 내륙으로 가능 중심지라 허브 역할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울산공업단지와 대구·구미 산업단지도 가깝게 있어 화주의 화물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에 바로 인접해 있어 화물차의 운행 지체 구간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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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亞 최대 복합물류센터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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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스틱스 오산물류센터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을 내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로지스틱스 오산물류센터가 지난해 11월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5만4636㎡(1만6527여평), 건축면적 3만3286㎡(1만69여평), 연면적 20만466㎡(6만640여평)로 연면적 기준으로 축구장 28배에 달하는 초대형 첨단 물류시설이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물류센터의 규모는 단일 물류센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하1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된 오산물류센터는 각 층이 냉장/냉동/상온 물류창고로 구성돼 있다. 오산물류센터는 화물차량 561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컨테이너 수송용 차량이 물류센터 내 각층을 드나들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 도로와 같은 램프(Ramp)를 설치했다. 회전반경이 13m에 달하는 램프는 폭이 8m로 넓은 편이라 기존 시설에 비해 더욱 안전하다. 오산물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램프식 구조로 인해 화물차가 각 층당 60대, 동시에 360대가 입출고 도크로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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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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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트 포워더인 팀버라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팀버라인의 박용일 사장은 “물류업계의 후발 주자로 10년을 달려왔다. 팀버라인이 잘 성장해 직원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곳, 화주에게는 질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10년 안에 자체소유 창고를 보유하고 20년 안에 직원을 150여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팀버라인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오며 연 매출 80여억원을 달성해왔다. 이 같은 성장에는 숫자경영보다 직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즐거운 회사 생활을 만들자는 팀버라인의 모토가 담겨 있다. 팀버라인의 회사 이름은 ‘수목한계선’을 뜻하는 팀버라인에서 따왔다. 박 사장은 “산을 오를 때는 힘들지만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는 팀버라인에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회사도 물류의 팀버라인에 올라서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버라인 아이디어는 대학시절 산악부 회원으로 동아리를 꾸려오면서 산과 가까이 지냈던 박용일 사장의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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