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1 15:00:09.0

한솔CSN 총괄사장에 민병규 전 CJ GLS대표

 

한솔그룹이 물류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류회사인 한솔CSN 총괄사장에 민병규 전 CJ GLS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해 CJ제일제당에서 20여년간 물류만 담당했던 민 사장은 CJ GLS 대표이던 2005년 당시 매출 2조5천억원이던 회사를 2009년 3조8천억원으로 키웠다. 2006년에는 싱가포르 최대 물류기업인 어코드사를 인수하는 등 CJ GLS를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지난해 10월 한솔CSN 대표이사로 영입됐던 조성연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부문 대표를 맡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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