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6 18:21

벌크선·탱커 신조선가 큰 변동 없어

케이프사이즈 5400만弗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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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벌크선과 탱커의 신조선가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해사신문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유조선과 침체를 겪고 있는 드라이시황을 반영해 유조선은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벌크선은 큰 변동이 없거나 소폭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벌크선의 신조선가는 케이프사이즈 5400만달러, 파나막스 2900만달러, 핸디막스 2700만달러, 핸디사이즈 23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조선의 신조선가는 VLCC 9700만달러, 수에즈막스 6500만달러, 아프라막스 5400만달러, MR(미디엄레인지)형 석유제품탱커는 3680만달러로 집계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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