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2 13:03

OOIL, 상반기 실적 호조

영업이익 70배 증가
홍콩선사 OOCL의 모기업인 OOIL의 상반기 실적이 전반적 호조를 보였다.

홍콩 OOIL이 지난 11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2억 3700 만달러로 나타났다.

영업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만달러에서 70배 증가한 2억 1100만달러로 큰 성장을 보였다.

상반기 정기선 평균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890달러로 4.3%증가했다.

정기선 자회사 OOCL의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80만 5000TEU로 나타났다. 항로별 수송량은 태평양이 6.3% 증가한 64만 5000TEU 아시아-유럽이 13.9% 증가한 48만 1000TEU 대서양이 1.2 % 감소한 19만 5000TEU, 아시아 역내 호주는 11.7 % 증가한 148만 4000TEU이었다.

올 2분기 정기선 부문 OOCL의 매출액은 4.3% 증가한 28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태평양 노선이 9억 7400만달러로 1.3 % 증가했으며, 아시아-유럽 노선이 5억 8800만 달러로 15. 7% 증가했다. 대서양 노선은 2억 9800만달러로 3.1 % 감소했으며, 아시아 역내 호주 노선은 10 억 3000만 달러로 3.6 % 증가했다.

OOIL 그룹의 등치천 회장은 "올해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시황이 나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2015년까지 계속될 대형 선박 대량 준공에 경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11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14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9 SEA LEAD SHIPPING
  • BUSA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Felixstowe 01/22 02/09 MAERSK LINE
    Hyundai Grace 01/25 02/26 HMM
    TBN-YANGMING 01/26 03/05 Yangming Korea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1 HMM
    TBN-YANGMING 01/26 02/27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1 T.S. Line Ltd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5 02/17 HMM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11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14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9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