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크림반도 편입을 둘러싸고, 유럽연합(EU) 및 미국이 제재를 표명함에 따라, 완성차 및 부품의 대러시아향 수송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럽 항로에서 러시아 완성차가 수송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자동차 부품도 수송되고 있다.
일본의 러시아 비즈니스에서는, LNG 및 원유 등 에너지 분야에 영향이 미칠까 우려되고 있다. 일본은 사할린 프로젝트등에서 LNG 및 원유를 수입했다. 2013년 수입량 가운데, 천연가스 10%, 원유 7%를 러시아로부터 조달했다.
자동차 관련에서는 완성차 수송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 일본자동차공업회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럽으로 2013년에 수출된 완성차는 약 71만대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토요타 자동차 및 닛산 자동차의 현지 공장이 있어 부품을 러시아 외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3.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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