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0 14:17

亞-美 수출항로 9월 물동량 123만TEU

6년만에 3개월 연속 120만TEU 기록

아시아발 미국행 컨테이너 물동량이 3개월 연속 120만TEU를 돌파했다.

미국 통관 통계 서비스 피어스에 따르면 아시아 18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9월 아시아발 동향 항로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123만 5000TEU로, 북미 수출항로 월간 물동량이 120만TEU를 3개월 연속으로 넘어선 건 2007년 6~8월 이후 처음이다.

국가별로 중국·홍콩 합계는 5.6% 증가한 87만4000TEU, 중국 단독은 6.5% 증가한 83만5000TEU였다. 주요 화물인 가구류 및 섬유 제품은 감소했으나, 일반 전기 기기가 6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바닥재?블라인드 등의 건축 자재는 2개월 연속으로 40% 증가했다.

한국발 물동량은 일반 전기 기기가 4개월 연속으로 20% 이상 감소했으나,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가 2개월 연속 60%이상 증가했다. 일본은 주요 자동차 부품이 5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2위의 차량 기기 부품 및 3위인 타이어 튜브가 모두 2자릿수 증가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주요국 베트남이 17.2% 증가한 5만5000TEU를 기록했으며, 태국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부진했다. 남아시아는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품목별로는 가구·가재도구, 건축기기, 바닥재·블라인드 등의 플라스틱 제품을 합한 주택 관련 품목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가구 및 건축기기는 침체했으나, 바닥재 블라인드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섬유 제품은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2개월 연속으로 수출항로 품목별 물동량 1위를 기록했다.

8월 미국발 아시아행(수입항로) 물동량은 8.9% 증가한 59만 7000TEU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 중국 종점이 1996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인 26만7000TEU(전년 동월 대비 22.6%증가)를 기록했으며, 8월의 수출입 불균형은 수출 100에 비해 수입 47.3으로 전월보다 3.6포인트 확대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15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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