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민-군 교류로 상호 시너지 UP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군수물류 전문가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군 종합보급창 군수관련 보직장교 및 군무원 26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과정은 ▲물류운영 혁신 및 전략 ▲물류혁신 성공사례 ▲수배송 운영효율화 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진행에는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에서 최신 물류기술을 연구해온 연구위원들과 다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물류 컨설턴트들이 참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기도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최신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를 견학해 최신 장비와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같은 물류부문에서의 민-군 간 정보교류는 상호 시너지 창출 및 발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육군 군수관련 보직장교 및 군무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수물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