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관 통계 서비스 JOC-피어스에 따르면 아시아 18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의 8월 아시아발 동향 항로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한 122만6000TEU였다. 주요 중국발 화물이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중국 선적은 7.2% 증가한 81만6000TEU로 홍콩 선적과 합해서 6.1% 증가한 85만4000TEU를 기록했다. 일본 선적은 13.1% 감소한 5만TEU에 그쳤으며, 한국 선적도 7.4% 감소한 5만6000TEU로 부진한 상태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선적 합계는 4.2% 증가한 15만9000TEU로 5개월 연속 증가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남아시아 선적 합계는 4.9% 증가한 6만5000TEU로 4개월 만에 증가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1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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