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물차량의 공차율이 40.2%로 선진국과 비교해 한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화물차량 공차율은 40.2%로 물류선진국인 미국 27%, 영국 28.7, 프랑스 25.1%에 비해 1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화물차량 공차율이 20%대가 되면 연 10조원 이상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공차율을 단 1%만 줄여도 도로 수송비가 연간 1조5330억 원이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 의원은 “화물차량 공차운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화물정보망을 신속히 구축하고 영리목적의 민간 화물정보망의 난립과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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