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항만 하역장비 시스템 회사인 카보텍이 항만기술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카보텍그룹은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 항만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카보텍은 AMP(Alternative Maritime Power) 시스템(선박추진집전시스템, 케이블 릴과 고전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맺었다. 카보텍이 획득한 네 개의 개별적 주문은 선박의 전원을 끄고 안벽측의 전원 장치에 연결해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카보텍의 CEO인 오토넬 포페스코는 “이러한 주문은 전 세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카보텍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오는 9월 캘리포니아 포트에 배달 예정인 스키드에 장착된 AMP는 서로 다른 컨테이너 선박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보텍은 한국 고객을 위한 선박기반 컨테이너 AMP 장치와 접속점 상자, 차이나 쉬핑을 위한 중전압 컨테이너 AMP 장치 및 일본 해사전기 시스템 통합을 위한 저전압 AMP를 제공한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크화물 취급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해 중국 다롄지 역의 풍력터빈 제조기업인 화루이 회사에서 케이블릴, 호스릴, 다섯개이 스태커와 리클레이머를 위한 호스들과 한 개의 쉽로더를 포함한 2개의 주문을 받는다.
KMI의 김우선 전문연구원은 “향후 항만의 그린화, 저탄소 항만 추진을 위한 핵심 기술로 AMP가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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