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신외항사업 추진 발판 마련 ]

우리나라 서남권 중심항만 및 배후 산업단지 지원을 위해 재정 및 민자사업
비 6천6백92억원이 투자될 목포신외항사업은 1999년말까지 재정사업비 9백5
3억원의 예산으로 항만과 연결하는 배후도로 L=5.0km중 도로 및 교량공사
공정률 78%를 추진하고 2000년도 예산 6백6억원이 확보됨으로써 신항만 본
사업이 시행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민자사업도 현재 민자사업 시행자
인 한라건설과 실시협약 변경협상이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환동해우건 중심항만으로 개발중인 포항영일만 신항사업은 총사업비 1조3천
4백8억원(민자 6천5백17억원 포함)으로 안벽 5.1
km(최대 3만톤급 24선석) 외곽시설 8.8
km 등을 축조하는 것으로서 작년말까지 1천1백50억원의 정부 예산으로 방파
제 및 어항시설 공사를 시행중에 있고 2000년도 예산 606억원이 확보되어
민자투자 여건을 조성중에 있으며 민자사업도 현대건설등 대기업에서 민자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어 사업계획에 대한 협상이 조기에 원만히 타결되면
내년초에는 민자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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