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와 고베항이 다양한 물류 루트의 이용과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IPA는 인천항-고베항의 발전 및 다양한 물류 루트의 이용과 개선을 위해 오는 8월27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고베항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과 고베항은 지난 2010년부터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세미나 주최는 인천광역시, 고베시, 인천항만공사, 고베항부두(주), (사)고베항진흥협회가 참여해 선사, 물류기업, 항만기업, 화주들이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인천항・고베항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비롯해 ‘일본의 해상 항공 복합 운송의 다양한 국제물류 방안’, ‘인천항의 현황 및 인천 신항 개발계획’, ‘다양한 물류 루트의 이용’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출 양식을 작성해 8월17일(금)까지 범주해운 이지영 대리(jylee@pancon.co.kr/02-559-3104)에게 송부하면 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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