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복항, 육류 등 운임 인상
태평양항로 서항 안정화 협정(WTSA)은 미국발 서항(복항) 컨테이너 화물의 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것은 식육 관련품으로 인상에 구속력은 없으나 7월 적용을 권장한다.
대상이 되는 것은 냉동/냉장 소고기, 돼지고기 및 가금류, 가죽 등이고, 이들 서비스 컨트랙트(SC) 갱신 시에 맞춰 인상을 권장한다. 인상액은 미국 서안발이 4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 동안 올워터 서비스 및 내륙발이 4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이고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가죽류는 컨테이너당 100달러 인상키로 했다.
WTSA측은 이같은 단백원 화물은 7월부터의 1년 계약이 주류로, 2012년 시즌 운임일괄인상(GRI)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것이 실정이라는 것이다. 또 미국발 아시아행 식육수송 수요는 높아지고 있어 리퍼 컨테이너 확보 등이 과제가 되고 있다.
* 출처 : 5월1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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