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내달부터 아시아-유럽항로에서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오는 5월1일부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와 인도에서 출발해 북유럽과 지중해로 향하는 해상항로에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400달러씩, 40피트 컨테이너(FEU) 당 800달러씩 GRI를 부과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당 항로에서 드라이, 리퍼 화물을 포함한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같은 GRI를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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