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A, 아시아 역내 항로 운임회복 재확인
아시아 역내 항로 협의협정(IADA)은 2012년도 운임회복 가이드라인에 대해 실시를 재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운임회복 실시 그 자체는 각 선사의 개별 판단에 맡기지만 아시아 역내에서의 물동량 신장과 연료유 가격 급등 등의 항로 환경 하에서 안정된 서비스 유지를 위해 운임회복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동 가이드라인은 드라이 화물이 반년 계약의 경우 4월 1일 발효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 10월 1일 발효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다. 일본착 리퍼화물은 마찬가지로 반년 계약의 경우 4월 1일 발효로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 10월 1일 발효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00달러다.
IADA 조사에서는 일본발 화물은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시 물동량이 하락했으나 2011년 후반 이후 급속하게 회복돼 2011년 연간 물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톤당 750달러수준의 기록적인 고유가와 계속되는 엔고현상에 항로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운임의 부분적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출처 : 2월2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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