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27 10:53
[ 조양상선, 일본 치바·도쿠야마에 「컨」서비스 개시 ]
조양상선은 8월부터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한일항로의 컨테이너 서비스에서
치바와 도쿠야마 2개항을 추가기항하고 자사 투입선을 대형화시켰다. 일본
지방항화물 취급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 확충의 이유이다. 동사는 현
재, 흥아해운,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과 함께 관동서비스(4개루프),
관서서비스(3개루프)를 실시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위해
관동서비스가운데 자사선박이 투입되고 있는 1루프의 「KOREAN PEARL」(333
TEU)를「ACACIA」(495TEU) 로 교체하고 기항지에 치바를 추가했다. 「ACACI
A」가 실시할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부산(일)-치바(화)-동경(화)-요코하마(
화)-나고야(수)-울산(금)-부산.
또한 조양이 단독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 좁은 해협을 운항하는
「KOREAN MASTER」(126TEU)의 기항지에 도투야마를 추가기항한다. 로테이션
은 부산(토·화)-히로시마(수)-이마바리(목)-마츠야마(목)-도쿠야마(금)-부
산. 또한 지금까지의 1척이었던 동 서비스에 「BUSAN EXPRESS」(200TEU)를
투입하여 2척체제로 강화했다. 새롭게 투입한 「BUSAN EXPRESS」의 로테이
션은 부산(일)-히로시마(월)-마츠야마(화)-이마바리(화)-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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