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30 09:54

[ NYK·CSAV 등 5개사 共同사무실 개설할 듯 ]

NYK와 CSAV, 난타이해운등 5개 선사가 95년 1월부터 남아프리카/남미동안간
항로에서 개시할 신서비스(관련기사 5월23일字 주간뉴스)를 위해 5사 공동
으로 중앙 사무소를 개설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
외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장소는 싱가포르가 유력하다고 한다.
신서비스를 계획하는 NYK(일본), CSAV(칠레), 난타이해운(대만), Grindrod
그룹(남아프리카), Norsul 인터내쇼날(브라질) 선사는 새로 1천5백TEU급
풀컨테이너선(속력 20~21노트, 리퍼 200TEU)를 총11척투입하여 77일라운드
정요일 위클리서비스 할 예정이다.
NYK를 제외한 4개사는 일부를 제외하고 남아프리카, 남미동안양항로에서는
비동맹선사. NYK에서는 4사에 대해 동맹 가입을 권유할 의향이므로 4사가
언제 동맹에 가입할 것인가가 주목된다.
한편 NYK는 신서비스개시에 따라 남아프리카항로의 동맹선 컨소시엄인 사파
리서비스로부터 철수하게 되는데 이달 22일에 동경에서 현행 멤버로써는 마
지막으로 수뇌회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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