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4 11:11
천경해운 등 국내 3개 선사,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서비스 개시
천경해운, 범주해운, 고려해운이 부산-보스토치니-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신규 주 1항차 노선을 개시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653TEU 바하마 국적 컨테이너선 '이글 스카이(Eagle Sky, 1997년 건조)'를 투입해 4일부터 부산-보스토치니-블라디보스토크-부산 노선을 기항하게 됐다.
단, 블라디보스토크 기항은 러시아 세관에서 소정의 허가를 얻은 후인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천경해운.고려해운.범주해운 3사가 선복 배당(slot allocation)을 통한 공동 운항의 형태로 실시된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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