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17 11:40
[ 로리츤 리퍼즈社, LA경유 아시아-남미항로 ]
내년 1월부터 풀컨테이너 서비스 개시
덴마크의 로리츤 리퍼즈社는 에쿠아도르의 노보아그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일본-북미서안-남미 리퍼서비스「퍼시픽 익스프레스 라인」을 이달
말로 종료하고, 내년 1월부터 로스엔젤레스 경유의 아시아-남미풀컨테이너
선 서비스「로리츤 퍼시픽 라인」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왕항은 OOCL(홍
콩)의 스페이스를 빌려 로스엔젤레스에서 로리츤이 운항하는 650TEU급 플컨
테이너선으로 옮겨싣는다. 아시아-로스엔젤레스는 위클리, 남미의 기항지인
에쿠아도르, 페루, 칠레에는 3척에 의한 10일간격의 배선이 된다.
로리츤은 현재, 에쿠아도르의 대형 바나나하주 노보아그룹의 해운부문으로
에쿠아도리안 라인과 공동으로 로리츤이 76만입방피트 선적 리퍼4척, 에쿠
아도리안 라인이 60만입방피트 선적 리퍼 4척인 모두 8척을 투입하여 로스
엔젤레스 경유의 한국·일본-에쿠아도르간의 위클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다. 에쿠아도르과 페루, 칠레간은 2백TEU선적 피더선으로 위클리 배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일본에서는 주로 CKD, 잡화, 에쿠아도르로부터는 바나
나, 시트라스등을 수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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