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17:56

일본조선소, 선박수주시기 놓고 딜레마

일본 조선소들은 현재의 선가 하락세를 의식하면서도 내년 4월 IACS 공통구조규칙(CSR) 도입의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선박수주 시기를 놓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동 규칙이 적용되면 탱커, 벌커의 강재 소요량이 3~4% 증가하고 조선소의 설계 및 건조 공정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LNG선 건조 및 기타 프로젝트성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 조선소보다는 일본 조선소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주들 역시 기존 설계로 선박을 지금 발주할지, 혹은 선가 인상압력을 감내하면서라도 CSR 시행후 새로운 설계로 선박을 발주할 지를 고민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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