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8 10:08

올 자동차 수출 133억달러에 그칠듯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산업자원부는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와 대우차 수출차질 등에 따라 올해 자동차 수출이 당초 예상했던 136억달러(158만대)에 못 미치는 133억달러(155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168만대, 132억달러)에 비해 대수로는 7.7% 줄지만 금액으로는 0.6% 증가할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현대차가 12월중 노사분규를 겪고 대우차 협력업체의 부품공급중단 사태도 벌어져 12월 자동차 수출차질액이 3억∼3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대차 임단협이 큰 마찰없이 타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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