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CO 사, 세계 3위의 선사그룹으로 부상

COSCO社(China Ocean Shipping)가 세계 3위의 선사그룹으로 부상했다.
KMI 우종균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Sun Jiakang COSCO사 부사장이 COSCO사의 선대규모가 올해에 2,300만D/W톤을 넘어서 일본의 MOL사와 NYK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선사로 부상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또한 COSCO사는 현재 컨테이너선, 벌크선, 여객선, LNG선, 액체선 등 540척의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억 5,000만톤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고 전 세계 1200개의 항만에 기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Sun Jiakang Cosco사 부사장은 "COSCO사는 향후 보유사업인 10여개 사업 중 정기선사, 조선, 국제물류, 항공 및 육상운송, 정보통신 등 국제물류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종합 전문물류업체로 성장하는 한편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을 연계하는 국제물류체계의 구축과 서비스제공 능력의 강화를 통해 보다 다각적인 성장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