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8월5일부터 9월1일까지 ‘국민이 원하는, 국민이 필요한 부산항’을 주제로 ‘2024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신 신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와 시설의 신설,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항만 운영을 하고자 개최했다.
BPA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공사의 혁신과제와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심사 절차, 시상 규모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BPA 누리집(http://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BPA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ESG@busanpa.com)로 제출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항만 운영의 혁신과 항만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국민과 항만 종사자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 중심 혁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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