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물류장비 오종진 대표가 한국해양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지난 11월1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오종진 성우물류장비 대표와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는 약정받은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국제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역량강화 및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오늘 전달받은 발전기금으로 우리 대학은 우수 인력 배출이라는 교육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시는 오종진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기관학과 37인 오종진 대표는 지난해에도 한국해양대의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연구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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