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08:59

PIL·완하이·양밍, 부산-중남미 컨테이너항로 공동운항

2400~3700TEU급 8척 투입…7월13일 개시


싱가포르 PIL이 대만 완하이라인, 양밍해운과 손을 잡고 항로 확대에 나선다.

PIL은 동북아-중남미 간 화물 수요에 대응하고자 완하이라인, 양밍해운과 중국·우리나라에서 남아메리카 주요 국가인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칠레로 향하는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새 노선은 WS6(양밍해운 SA8·완하이 AS2)로, 세 선사가 2400~37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배선한다. PIL과 완하이라인이 각각 3척씩을, 양밍해운이 2척을 투입한다. 

전체 기항지는 닝보-상하이-칭다오-부산-만사니요-라사로카르데나스-푸에르토케트살-부에나벤투라-발파라이소-닝보 순으로, 7월13일 중국 닝보에서 첫 뱃고동을 울린다. 

부산에서 만사니요까지 18일, 부에나벤투라까지 27일, 발파라이소까지 36일이 소요된다. 출발지인 중국 닝보에서는 만사니요까지 24일, 부에나벤투라까지 33일, 발파라이소까지 42일이 걸리는 일정이다.

토니 림 PIL 최고무역책임자는 “남미 서안에서 PIL의 입지를 넓히고 중남미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며 “이는 PIL이 중남미에서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세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양밍해운 관계자는 “SA4 SA6 외에 SA8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중남미시장에서 고객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