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운기업 예측 역량 강화 세미나를 오는 29일 서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KMI는 세미나에서 지난해 3개 해운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을 통해 해운기업의 예측 역량 강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계열 분석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2009년에서 2018년 10년 동안 해운시장 실제 데이터를 적용해 연평균 운임을 예측한 결과 30번의 시도 중 22번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김병주 연구원(bjkim17@kmi.re.kr)에게 17일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세미나 장소와 자료에 관한 정보는 참여 신청자에게 별도로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KMI 홈페이지(www.kmi.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I는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화 학습 수요자를 조사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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