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13:23

지난해 유조선 해체량 30년來 최대치

시황 부진·가격 상승세


지난해 폐선소로 향한 유조선이 과거 30년 동안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조선 시황의 부진과 함께 해체 가격이 비교적 상승세였던 데다, 환경규제 강화 등도 선주의 결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탱크선 해체 실적은 전년 대비 89.9% 증가한 2100만t(재화중량톤)으로, 1985년 이래 가장 많았다.

유조선 시황이 3분기까지 침체된 게 해체량 증가로 이어졌다. 초대형유조선(VLCC)은 390만t에서 980만t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에 따르면 지난해 해체된 VLCC는 31척이었다. 4분기 시황 회복으로 상승곡선이 급격히 꺾였지만 2017년 11척에 비해 3배 가까운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준공된 VLCC는 39척이었다. 선복량은 순증했지만 미국의 셰일유 증산과 이란 제재에 따른 수송환경 변화로 수급 균형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VLCC 이외의 탱크선 해체량을 보면 수에즈막스가 2017년 190만t에서 지난해 300만t으로 늘어났고 아프라막스는 350만t에서 520만t, 핸디사이즈는 170만t에서 300만t으로 각각 상승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