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기업 태크마린이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해운항만기업상을 받았다.
머니투데이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양수산산업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달 20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조경훈 태크마린 대표(
사진 오른쪽)는 “올해 초 일반화물 중고선을 매입한 뒤 외부 용역 없이 자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멘트전용선으로 개조하는 등 해운역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선사는 현재 보유한 시멘트전용선 4척을 직접 운항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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