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융합형 물류전문 인재양성에 박차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제1기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무역협회는 코엑스 4층에서 교육과정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조상현 연구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행취지, 운영계획, 커리큘럼, 향후일정,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무역지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양성에 취지를 두고 있으며, 원우 887명의 국내 최대 물류업계 CEO 네트워크인 GLMP(글로벌 물류최고경영자과정)와 협력해 취업연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교육은 8월23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무역업계 임직원, 전문 컨설턴트, 현장 전문가 등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이 강의를 맡는다. 커리큘럼은 무역실무·전자무역 실습·물류현장 실무·비즈니스 영어 등으로 이뤄진다.
 
원서접수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지난 달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8월14일에 마감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써 총 35명을 선발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