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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횡간수도 부근해역도 |
목포항만청이 완도 화흥포-노화·소안도 여객선 항로상에 있던 수중암초를 제거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완도군 화흥포-노화·소안도 여객선 항로상에 안전운항에 위험요소인 수중암초를 국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말 제거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거작업을 완료한 수중암초는 완도군 횡간수도를 통항하는 선박들과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소안항을 오가는 여객선의 중요 항로상에 수중암초가 촛대처럼 솟아 있어 선박충돌의 위험성이 높아 ‘89년부터 등표를 설치·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 ’99년과 ‘12년 여름 태풍으로 등표가 2차례나 도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원적으로 암초를 제거해 8천t 급의 선박도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9m의 수심을 확보했다.
김동태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는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은 물론 인근양식장을 관리하는 소형선 및 어선들도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어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행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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