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1 16:08

북미항로/ 회복세 더딘 북미항로 4월부 활기 띨 듯

G6얼라이언스 아시아/북미동안 서비스 강화

예상보다 회복속도가 더딘 북미항로에 선사들이 다소 실망감을 갖고 있지만 내달부터 선화주간 SC(서비스 컨트랙트) 체결협상이 본격화되고 선사들마다 운임인상 계획도 수립돼 있어 북미항로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북미서안, 중국-북미동안 항로의 운임이 하락세를 보여 상승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차츰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NYK는 아시아/일본발 북미행 드라이/리퍼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인상(GRI)을 내달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일본/아시아발 북미(캐나다, LA경유 멕시코행, 파나마 포함)행 화물이다. 인상액은 미국/캐나다 서안, 멕시코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20달러, 40피트는 400달러, 45피트는 506달러다.

미국/캐나다 내륙, 파나마행 및 동안 올워터서비스가 20피트 컨테이너당 480달러, 40피트 600달러, 45피트는 760달러다.

MOL이 아시아/북미 수출항로 운임을 4월 1일부 인상한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0달러(40피트 100달러)다.

한편 G6얼라이언스가 미주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상선은 5월부터 ‘G6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미 동안 지역으로 서비스할 신규 노선 6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아시아-북미동안 6개 신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AZX, SVS, CEC 등 3개 노선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3개의 노선인 NYE, NCE, SCE이다.

G6의 북미동안 서비스는 아시아 및 미주 동안 등 총 30군데 이상 항만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에는 4,500TEU급에서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이 속한 TNWA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동안에 기존 3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휴로 노선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 정창훈 편집국장 chje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