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은 지난 24일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국선원센터에서 국내항만물류 관계자 및 항운노조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6000여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국내대표 선원노조단체로, 대의원대회에서 지난 2012년 결산과 사업 보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또 그간 당 조합 발전에 공이 많았던 이들을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했다.
박성용 위원장은 “불철주야 국내 해운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는 조합원들 및 그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 한해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eaglekjw@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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