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
범주해운은 “급변하는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제시하는 국제기준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투명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 경영 공개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부터 ESG 경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목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ESG 방향성을 한데 모아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접근성 있게 전달하며, 임직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복지를 우선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따라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비재무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의 권고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또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의 ESG 관련 데이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노점구 범주해운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운송 요구를 선도하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 해운회사가 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2가지 중점 추진 계획으로 회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경쟁력을 신장시키고, IT 기술을 개발하고 확대해 비대면 온라인 업무 수행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발전시켜 대화주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범주해운은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 계획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한다는 계획으로 기업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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