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범주해운은 한중·한일항로에 이어 2016년 6월 동남아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및 태국까지 확장해 활발한 해운 운송에 기여하고 있다.
범주해운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해운환경에서도 아시아 역내 정기선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행복, 성장경영, 인재양성, 스마트&그린 운영이라는 4가지 실천방안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50년 역사의 해운산업 선두 기업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운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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