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CT에 정박중인 < 써니 시더 >호 |
BNCT(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는 최근 고려해운이 신규 개시한 ‘JSS2’ 서비스 <써니 시더>호가 입항하며 총 12개의 고려해운 서비스가 기항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고려해운의 ‘JSS2’ 서비스는 부산과 일본 센다이를 연결하며, 4천t급 컨테이너선 <써니 시더>호가 투입 중이다.
현재 부산 신항 제5부두인 BNCT는 아시아 최초 수직배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로 오는 2015년 3월 추가 처리능력 70만TEU 확보를 위해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BNCT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 3월경에는 연간 처리 능력이 70만TEU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향후 부산항의 피더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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