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주 올덴도르프 캐리어스는 6만4000톤급 파나막스 벌커 최대 12척을 중국 조선소에 신조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옵션 행사로 20만8000톤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1척을 한국 현대 중공업에 추가 발주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올덴도르프는 장강중공업 청산선창조선소에 6만4000톤급 파나막스 6척 플러스 옵션 6척을 발주했다. 확정된 6척은 2015년에 2척, 2016년에 4척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덴도르프는 옵션을 행사해 현대중공업에 20만8000톤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1척을 추가 발주했다. 2015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올덴도르프는 현대 중공업에 동형선 4척 플러스 2척을 발주해 총 6척 발주가 확정됐다. 2014년 9월 이후에 준공될 예정이며, 행사된 옵션 2척은 2015년 3월과 5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 중공업은 제2공장인 군산에서 건조할 예정이며, 2015년 선대는 후반을 중심으로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다.
올덴도르프는 20만8000톤급 케이프사이즈 6척 중, 2번째 선박(2014년 9월 준공 예정)과 5번째 선박(2015년 3월 준공 예정)을 라스카리디스쉬핑에 전매한 후, 발틱 케이프 사이즈 운임지수(BCI)연동으로 나용선(BBC) 할 것을 결정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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