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지역에 석탄전용터미널이 건설된다.
모베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지역 프리모리예 주에 연간 2천만t의 석탄을 처리할 수 있는 석탄전용터미널이 건설 될 예정이다.
석탄전용터미널 건설은 프리모리에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서부발전과 러시아의 로스엔지니어링사가 공동으로 투자 한 것이다.
베라항은 렌모르니프로엑트사와 석탄전용터미널 건설을 위한 기초조사 및 설계 작업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총 800여헥타르에 1500만t의 석탄 보관창고 및 기타 인프라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터미널 건설 기간은 약 4년이며 2017년 4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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