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9일 울산항 마린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계명대 김태운 교수를 초청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정부 3.0의 이해와 가치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태운 교수는 정부 3.0의 핵심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정부 내 칸막이를 해소하고 협업·소통지원을 위한 정부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행정을 구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태운 교수는 이와 같은 실천이 울산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UPA 박종록 사장은 특강을 통해 정부 3.0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세워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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