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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 한국지사 대표이사에 정재원 부사장이 선임됐다.
정재원 신임대표는 1956년생으로 지난 1983년 퀴네앤드나겔 한국지사에 입사했다. 2006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올해 5월1일부로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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