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항· 목포신외항 민자사업 협약변경 추진 ]

12월 6일 정부측과 사업시행자간 협상 시작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30일 민간투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부산신항 및
목포신외항 민자사업의 실시협약 변경을 위한 정부측 협상단 협의회를 가졌
다.
부산신항 및 목포신외항사업의 경우 지난 97년 이미 실협약이 체결되었으나
개정된 민간투자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들이 수익률의 상향조정 및 정부지
원을 골자로 하즌 실시협약변경(안)을 최근 제출한 바 있다.
따라서 해양부는 개정된 민간투자법에 의해 설치된 전문기관인 민간투자센
터와 협어하여 외부전문그들을 중심으로 실시협약 변경을 위한 정부측 협상
단을 구성했다.이번 회의는 협상단 및 실무지원반 합동으로 향후 민자사업
의 추진방향과 절차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또 부산신항만사업의 경우
12월 6일에 정부측과 사업시행자간의 협상이 시작될 계획이며 목포신외항
사업도 곧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부는 지원센터의 지원센터의 지우너을 받아 수익률 및 사업성을
검토하고 법적 검토등을 거쳐 실시협약 변경협상을 급년중에 마무리하고 실
시계획승인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적극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