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09:32
필리핀항공이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 9월1일부터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 최초의 상업 항공사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와 세부로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필리핀항공이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해 한국도심공항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한국도심공항의 외국항공사 카운터를 통해 출국한 승객은 3500명을 돌파했으며, 운영기간 대비 빠르게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현재 체크인서비스를 제공 중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와 이번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하는 필리핀항공 이외에 더 많은 외국항공사 유치를 통해 탑승객들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