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1 13:50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8월 초 제11호 태풍 ‘무이파’의 강습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선박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검사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공단은 강한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전복 파손 기관실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선박들을 대상으로 차기 정기적검사, 임시검사에 대한 검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공단은 향후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선박들에 대한 기술지원서비스도 적극 추진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선박소유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정부 정책의 새 화두인 공생발전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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