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12:52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바닷가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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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는 지난달 28일 부산 태종대 영도등대 인근 해안가에서 부산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 해양환경관련 단체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약 10톤 해안가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산지사 관계자는 향후 부산지역 내 해안가 방치쓰레기 실태를 사전에 파악, 해양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수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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