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7 15:28

이라크, 2013년까지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

OPEC 가입국들 원유 수출량 증가계획 발표
이라크는 2013년까지 남부지역 원유 생산량을 일일 5~6백만배럴 가량 증가시킬 전망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OPEC 가입국가들의 원유 수출량 증가계획이 발표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차입금으로 진행되며 신규 파이프라인과 SPMs 설치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라크 남부지역의 현재 원유생산량은 일일평균 150만배럴에 이르며 정부는 향후 북부지역 생산시설도 개보수해 일일 160만배럴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이라크는 현재 일본 JX홀딩컨소시엄과 대규모 낫시리야 지역 원유개발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개발이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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