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1 10:23

日, 와이셔츠 등 의류시장 진출전망 밝아

엔고로 수요 증가
한국산 의류들이 일본에서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우수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약세에 힘입어 동대문 평화시장과 에이전트 관계를 맺어 거래하는 바이어가 늘어날 정도로 한국산은 인기가 있다.

주요 수입국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이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에 해당하는 3,194만달러의 대일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전년대비 115% 이상 증가한 28만달러로 시장점유율 0.81%를 기록하고 있다.

올 1월 중 수입량이 증가한 것은 엔고에 따른 것으로 수입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트라측은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앤화의 환율 강세로 품질 및 가격 면에서 유리한 지금이 시장진입 적기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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